50대 직장인으로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건강검진을 받아왔습니다.
매년 연례행사라 생각하고 별다른 생각없이 검진을 받았는 데, 마지막 문진시간의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고 자세히 밝은 미소로 설명해주시고 경청해주셔서 매우 흐뭇하고 즐거운 검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문진시간을 함께 해주신 홍두루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4월 회사가 명동에서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가까이 있는 여의도KMI에서 검진을 받을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그동안의 검진기록과 익숙함때문에 하나로 의료재단 종로점에 서 검진을 받았는 데 안옮기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는 와이프랑 같이 받았는 데, 내년에도 와이프랑 하나로 의료재단에서 검진받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때도 홍두루미 선생님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재단에서도 홍두루미 선생님께 좋은 피드백을 꼭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